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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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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653회 작성일 19-05-2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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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7장 29-8장 3절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유다 백성이 하나님께 심판을 받은 이유는 성전을 더럽히고 우상 숭배를 통해 하나님을 욕되게 한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을 향해 머리털을 베고 통곡하라고 외치면서 하나님이 이 세대를 끊어 버리셨다고 선포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음을 받은 집, 곧 성전에 가증한 것들을 두어 더렵혔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성전에 우상들을 위한 제단을 쌓고, 성전 마당에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한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바알과 아세라와 일월성신을 위해 제사를 드리는 가증한 죄를 하나님 앞에 범했습니다. 또한 성전 가운데 남창의 집을 지어 그곳을 여사제들이 아세라를 위해 휘장을 짜는 장소로 사용했습니다. 여사제들과 남창들이 그곳에서 음행과 남색을 행함으로써 우상 숭배와 함께 음행의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유다의 가증한 악행은 하나님의 진노를 부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자녀들을 불살라 몰렉 우상에게 제사하는 가증한 일도 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이 인신 제사를 드렸던 힌놈의 아들 골짜기 또는 도벳이라 일컬었던 곳을 ‘죽음의 골짜기’라 불리게 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해서 우상 숭배의 죄를 범한 자들의 시체가 너무 많아 새와 짐승의 밥이 되도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죽임을 당하지 않아 남아 있는 자들이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을 원할 정도로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우상숭배와 인신 제사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을 예고하십니다.

오늘날 성전은 성령이 거하시는 전인 그리스도인의 몸입니다. 우상은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는 인간의 탐심, 욕심입니다. 우리는 유다 백성의 행위를 따르지 않는다고 우상숭배의 죄로부터 자유롭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늘 마음과 몸을 거룩히 함으로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합당한 영적 예배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늘 죄악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돌이킴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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