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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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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621회 작성일 19-06-0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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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9장 17-26절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하나님은 믿음의 자녀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는 세상은 하나님의 질서와 법을 버렸습니다. 오직 눈 앞에 보이는 이익을 따라가며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상태에 놓였습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삶의 중요한 원리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를 기뻐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속성이며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따라야 할 가치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 있는 사람은 이러한 하나님의 속성을 깨닫고 기뻐하며 그것을 자랑합니다. 하나님을 깨닫는 지성이 깨어나면 사람의 감정과 의지를 하나님께 굴복시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닮은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삶에서 그 지식을 적절히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고 구원을 얻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알아 가는데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우리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바쁘고 분주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들을 미루곤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씻고, 아침 밥 먹고, 정리하다 보면 하루가 너무나도 바쁘게 지나갑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위해 우리의 시간을 떼어 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 가기 위해 말씀을 펼치고 기도하며, 깨닫게 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충만하게 하시고 이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하늘의 기쁨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중요한 삶의 원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것입니다. 지혜와 부, 힘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면서 더욱 하나님을 아는 일에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삶의 원리를 따르는 사람들이 사랑과 공의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한 발짝씩 알아가며 주님과 함께 하늘의 열매 맺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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