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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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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609회 작성일 19-06-0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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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1장1-8절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하나님이 다시금 예레미야에게 나타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고 나올 때 주신 언약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시내산에서 이스라엘과 맺은 것이었습니다. 이 언약 안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보호와 공급을 경험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곧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책무를 버렸습니다.

선지자가 외쳐야 했던 하나님의 말씀은 저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말씀에 순종해야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들의 조상을 풀무와 같은 애굽에서 구원해 내실 때부터 그들의 조상과 서로 맺은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주시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는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기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준행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언약에 불순종했고 다시 돌아오라는 경계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않았습니다. 말로만 지키겠다고 대답하고 그들의 삶은 전혀 언약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언약의 파기는 도무지 그들이 피할 수 없는 재앙을 불러왔습니다. 선지자는 이 엄연한 영적 원리를 가감없이 사람들에게 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백성에게는 그 말씀을 지켜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과거에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했던 경험이 아니라 현재 매일의 삶에서 순종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교회에서 주일마다 예배드리고 봉사할 뿐 아니라 교회 밖에서 매일 말씀에 순종함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할지라도 말씀에 대한 불순종은 모든 종교 행위를 무가치하게 만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복과 은혜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순종할 때 선한 열매와 복된 열매의 선물을 넘치게 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말씀은 백성의 책임을 전재로 합니다. 그 책무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과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책무를 다하면 하나님 백성으로서 복을 누릴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겪은 고난을 되시기며 하나님 백성답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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