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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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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629회 작성일 19-06-0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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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1장 9-17절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하나님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소중히 여기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과거에 이스라엘을 아름답고 푸른 감람나무로 심으셨습니다. 감람나무는 왕성한 성장과 아름다운 열매를 자랑하는 나무로 복과 번영을 상징합니다.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언약안에 거했다면, 하나님 앞에서 늘 푸른 감람나무로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을 하나님 안에 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배교한 유다 백성의 기도를 듣지 않으셨습니다. 우상을 따르던 그들이, 고난을 당하자 그제야 하나님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은혜의 때에 하나님을 찾고 구해야 합니다. 회개할 기회가 언제까지나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유다는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제사만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제물의 고기가 아니라 전심으로 하나님만을 섬기는 마음이었지만, 유다는 바알을 쫓았습니다. 하나님은 형식적 제사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성전에 들어가 예물을 바칠지라도 삶이 예배가 되지 않는 한 하나님은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은 예배자의 온전한 마음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두 마음을 품은 언약 백성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세상을 다른 것들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두 마음을 품은 거짓된 감람나무를 꺾으실 것입니다. 두 마음을 품은 자는 결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푸르고 아름다운 감람나무는 일편단심 하나님만 사랑합니다.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 좋은 열매를 풍성히 맺으시길 바랍니다.

유다는 하나님 앞에서 열매 맺은 푸른 감람나무로 살지 못했습니다. 언약을 떠나고 말씀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런 백성은 푸른 감람나무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푸른 감람나무로 살려면 먼저 하나님의 음성에 온전히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매일 말씀에 주의하며 그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늘 푸른 감람나무는 언제나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오늘도 푸른 감람나무처럼 풍성하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열매를 맺으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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