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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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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636회 작성일 19-06-1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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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4장 13-22절
521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중보는 하나님과 사람이 화해하도록 중재하며 관계가 회복되도록 돕는 것을 말합니다.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을 위한 중보 사역을 충성스럽게 감당한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민족에게 내려진 심판의 메시지를 듣고 밤낮으로 눈물을 흘리며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 탄원했습니다.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탄원한 내용은 하나님의 자비와 언약에 힘입어 유다 백성의 죄를 용서해 달라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큰 사랑과 자비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다 백성의 고통에 눈물 흘리며 탄식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호소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유다 백성의 사악함과 죄악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죄악 가운데 빠진 그들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주님의 영광과 언약의 신실하심을 기억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하나님이 언약에 신실하시기에 이스라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돌보셨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도록 기도하며 그 언약 관계를 깨뜨리지 않도록 탄원한 것입니다. 참된 선지자는 하나님을 거스르는 죄를 볼 때 심히 슬퍼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죄에 대해 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의 죄까지 끌어안고 하나님께 회개하며 나아갑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향해서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할 수 있도록 교훈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자신의 죄를 보고 회개하도록 하는 것이 참된 중보입니다.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화해를 위해 하나님은 중보자를 세우십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참된 선지자요 중보자로서 유다 백성의 참혹한 상황을 하나님 앞에 아뢰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죄를 품고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에게는 참된 중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우리에게 완전한 중보자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그분을 알고 믿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오늘도 중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삶이 회복되며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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