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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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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꽃 댓글 0건 조회 813회 작성일 19-01-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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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8장 14-26절
찬송가 365장

예수님께서 벳새다에 도착하셔서 맹인을 만나십니다. 사람들이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 한 명을 데리고 나옵니다. 그는 태어나서부터 앞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에게 손을 대시고 고쳐주시기를 청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조요한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셨습니다. 그 맹인의 눈에 침을 뱉으시며 안수하셨습니다. 그리고 물으십니다. “무엇이 보이느냐”
그 때 맹인이 대답합니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보이기 보였지만 뚜렷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쇠하여져서 한방이 낫지 못한 것일까요? 예수님께서 다시 눈에 안수하십니다. 그 때는 다시 더욱 밝아져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같으면 한방에 고치셨는데, 두 번에 걸쳐 고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맹인을 통하여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것이 있으셨습니다. 진짜 맹인이 누구인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맹인이 바로 제자들이라고 가리키고 계십니다. 예수님과 늘 함께 하면서, 기적을 직접 체험하고 목격하고 예수님의 생생한 음성으로 말씀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맹인을 치유하시면 그들의 눈이 떠질 것을 보여주십니다. 아주 독특하게 두 번에 걸쳐서 맹인을 치유하십니다. 이 맹인이 두 번에 걸쳐 완전히 눈을 뜨게 된 것처럼 제자들도 두 번에 걸쳐 눈을 뜨게 됩니다.
한번은 이 말씀 다음에 나오는 베드로의 고백입니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합니다. 그러나 완전히 눈이 뜨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지만 예수님을 전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길을 막아서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책망을 받습니다. 제자들의 두 번째 눈은 성령이 그들에게 충만히 임하게 될 때 완전히 눈을 뜨게 되며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우리들은 지금 영의 눈을 온전히 떠서 주님을 바라보고 계십니까? 영적인 주님과 만남이 있으셨습니까? 오늘도 우리 주님께서는 영적 맹인을 치유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영적인 눈이 떠야 주님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습니다. 참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영적인 눈을 뜨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승리의 인생을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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