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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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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632회 작성일 19-07-0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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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3장 23-32절
595장 나 맡은 본분은

세상에는 진짜와 가짜가 함께 존재합니다. 가짜는 진짜를 흉내 내며 종국에는 진짜를 몰아내기도 합니다. 유다에도 진짜 예언자와 가짜 예언자가 함께 존재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상황은 마찬가지기에, 우리는 참예언자의 계시와 거짓 예언자의 계시를 분별해야 합니다.

유다 말기에는 거짓 예언자들이 많이 활동했습니다. 그들은 공공연하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언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가장해 예언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임재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거짓 예언자들에게 당신의 계시를 주신 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백성에게 하나님의 꿈을 꾸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꿈은 거짓이었습니다. 거짓 예언자들의 특징은 거짓 예언을 전하는 것입니다. 거짓 예언자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하나님의 계시로 둔갑시킵니다. 그들은 두려움 없이 자신들의 생각에 하나님의 이름을 덧붙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되는 거짓 예언자들의 꿈 이야기에 속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되는 예언자들의 꿈 이야기에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계시의 완성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난무하는 무분별한 꿈 이야기에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거짓 예언자들은 자신이 망상을 말할 뿐입니다. 누군가의 꿈 이야기는 신비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곳에 무서운 영적 함정이 놓여 있습니다. 꿈을 맹신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말씀으로 우리에게 계시하십니다.
하나님은 거짓 예언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들은 백성에게 듣기 좋은 말만 골라하면서 자신들의 생각을 하나님의 계시인 것처럼 말합니다. 우리는 자신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말들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내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들어야 합니다.

예레미야가 활동하던 시대에 참예언자와 가짜 예언자가 있었습니다. 참예언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짜 예언자는 자신의 생각을 말했습니다. 지금도 진짜 예언자는 하나님의 뜻에 호소하고, 가짜 예언자는 인간의 욕망에 호소합니다. 우리는 내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생각과 내 귀에 맞지 않더라도 그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도 오직 하나님의 참된 말씀에 귀기울이며,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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