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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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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661회 작성일 19-07-1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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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 1장 11-16절
94장 주 예수 보다 더

이 세상에는 두 길이 있습니다. 구원의 길과 멸망의 길입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영원한 생명과 죽음이 결정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궤도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형제 유다는 거짓 교사들에게 하나님의 저주가 임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들은 악한 길을 선택해 하나님의 저주를 자청했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가인처럼 믿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빌렸지만 악한 본성대로 살았습니다. 그들은 발람처럼 불의의 삯을 탐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 세속적 이익을 추구했습니다. 그들은 고라처럼 하나님이 정하신 영적 질서도 무시했습니다. 이들은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만 임하게 했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뻔뻔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부끄러움도 없이 믿음의 교제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애찬을 더럽히고 공동체에 분열을 초래했습니다. 그들은 공동체에 해가 되는 누룩과도 같았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 사욕을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그들은 비를 뿌리지 않는 구름처럼 아무런 유익도 끼치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종교적 껍데기만 있을 뿐 아무런 열매가 없었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외형적으로 종교적 형식만을 유지합니다. 이는 뿌리가 죽어 버린 나무와 같습니다. 죽은 나무는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공동체에 침투하는 거짓 교사들을 분별해야 합니다. 그들은 공동체를 무너뜨릴 뿐입니다. 살아있는 나무는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믿음의 뿌리를 내리십니다. 그리스도께 뿌리를 내린 사람은 반드시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유다는 거짓 교사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했습니다. 그들은 잘못된 길을 선택했습니다.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길, 영원한 멸망의 길을 택한 것입니다. 우리는 생명의 길을 가야 합니다. 이 길은 진리의 말씀을 쫓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궤도와 같습니다. 오늘도 말씀의 궤도를 쫓아 영원한 생명에 이르며 아름다운 열매맺는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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