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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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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18회 작성일 19-07-1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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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7편 1-9절
369장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신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 안에 계십니다. 우리에게 은혜 베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그 은혜를 어떻게 풍성히 누릴 수 있을까요?

이 시는 바벨론 포로 귀환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을 독려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벗어나 가나안 땅으로 귀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은혜는 결코 그들의 힘과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죄로부터의 속량은 인간의 노력으로 불가능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우리는 값없이 속량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오직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사망의 권세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고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은혜의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합당한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구속의 은혜를 받은 우리에게 감사는 너무나 당연한 반응입니다.

신앙의 신앙 여정은 광야 길과 같습니다. 우리는 광야을 지나며 자주 목마름과 배고픔을 경험합니다. 광야 길에서 목마름과 배고픔을 경험하는 것이 오히려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동일한 광야 길을 가더라도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에게 생명수를 부어주십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목마른 자들에게 영원한 생수가 되십니다. 우리는 인생의 목마름과 배고픔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모하는 자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모하는 만큼 은혜가 채워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은혜에 대한 갈망이 없다면 채워지지 않습니다.우리는 빈 잔을 들고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목마른 사슴처럼 간절히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삶은 광야 길과 같습니다. 황량하고 위험하며 목마르고 배고픕니다.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광야 길을 해 쳐나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구원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은 은혜에 있습니다.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합시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자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푸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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