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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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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662회 작성일 19-07-2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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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2편 1-10절
313장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사람들은 누구나 복을 누리기 원합니다. 그러나 진정 그 복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적습니다. 성경은 진짜 복 있는 자가 누구인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진술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건강, 부, 장수, 출세, 자손의 번성 등의 현상을 보고 복이 있다고 평가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교훈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정직한 자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해지는 복을 받고,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을 것이라고 노래합니다. 다윗이 복 있는 자를 정직히 행하는 자라고 표현한 것은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라는 말씀에서 보듯이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정직하게 행하는 자가 진정 복 있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계명을 지킨다고 해서 반드시 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의를 위해 핍박을 받으며 순교의 자리까지 감당하는 경건한 의인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복 있는 자는 모두 하나님 앞에서 거짓 없이 정직하게 행하며 하나님의 법을 따라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들에게 궁극적인 복과 승리를 누리게 하십니다.

복 있는 자는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행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행하는 자입니다. 다윗은 정직한 자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라고 선언합니다. 또한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로서 그 일을 정의로 행하는 자라고 칭찬합니다. 다윗은 그러한 자들이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들에게 주었으므로 의가 영구히 있다고 말합니다. 정직한 자, 즉 복 있는 자가 베푸는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구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행하는 순종의 열매입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 초대교회가 복 있는 자들이 서로 사랑을 베푸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이러한 공동체의 모습을 회복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새 계명을 따라 서로 사랑하는 자가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자를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참된 복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안에 거하는 복 있는 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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