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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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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654회 작성일 19-07-2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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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5편 1-8절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인간은 자신의 유한함으로 인해 늘 두려움을 느끼기에 마음으로 의지할 신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인간이 만든 우상을 의지합니다. 헛된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의 무지함과 그 결국이 어떠한지를 깨닫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시인은 영광이 자신들에게 돌아가지 않고 오직 인자하고 진실하고 여호와의 이름에만 영광이 돌아가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러면서 어리석은 자들이 신으로 섬기는 우상들은 은과 금을 재료 삼아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임을 진술합니다. 사람이 우상을 만들 때 자신의 모습과 같이 입, 눈, 귀, 코, 손, 발 등을 만들었으나, 우상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므로 그 기관들이 아무런 기능도 하지 못함을 강조합니다. 우상은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발과 다리가 있어도 걷지 못하는, 죽은 시체와 같은 존재입니다. 시인은 우상들이 생명체의 모양을 하고 있을 뿐 생명이 없으므로 아무런 기능도 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상을 만드는 자들과 우상을 의지하는 자들은 결국 다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당신의 형상대로 만드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심으로 살아 있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들은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잊고 생명이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둘째 사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통해 피조물의 어떤 형상으로도 자신들을 위한 우상들 만들지 말 것과 우상들에게 절하지 말고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또한 우상 숭배의 죄를 범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출 20:5) 하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무시하고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결국 그 우상과 함께 멸망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손으로 만든 우상 앞에 절저히 않는다고 우상 숭배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외에 우리가 의지하는 것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이 우리에게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런 것들이 우리 인생을 더 잘 풀리게 해 줄 것으로 믿는다면 그런 것들로 인해 넘어지고 말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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