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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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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650회 작성일 19-07-2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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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5편 9-18절
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을 구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신 것입니다.

시인은 이스라엘, 아론의 집,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을 반복해서 부르며 여호와를 의지하라고 명령합니다. 여호와의 백성이 여호와를 의지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의 도움과 방패가 되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아론의 집,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 백성 전체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하나님의 백성된 성도는 모두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제사장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신약 시대 성도를 향해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성도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이유, 하나님이 방패가 되어 주셔야 하는 이유는 이 세상에서 사탄의 세력과 영적 전쟁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영적 전쟁은 하나님의 백성들만이 겪는 이 땅에서의 전쟁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사람들은 이 영적 전쟁을 치루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대적들과 싸워이기려면 강해야 하고, 적들로부터 자신을 잘 지켜야 합니다. 사람들은 사탄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방패가 필수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도우심과 방패되심을 병사들이 전쟁터에서 착용하는 갑옷에 비유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표현합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갑옷이 커서 입지 못하였으나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담대히 싸워 이겼습니다. 그는 믿음의 전신갑주를 입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 이와 같이 도움과 방패가 되어 주셔서 언제나 승리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가끔 하나님보다 세상이 더 강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너무 멀리 계시고, 세상의 힘은 너무나 가깝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세상 어느 것도 우리를 도와주지 못하고, 우리를 지켜주지 못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 가운데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에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싸우시고 승리케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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