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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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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673회 작성일 19-08-0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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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1장 1-11절
183장 빈 들에 마른 풀같이

어떤 조직이든 설립자가 있고 설립된 목적이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치히 세우셨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가 어떤 곳인지를 알려 줍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를 위해 충성된 믿음의 일꾼들을 세우십니다. 바울과 디모데는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복음의 일꾼으로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충성된 일꾼들을 통해 교회를 세워 가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하늘에 속한 은혜를 교회에 부어 주기를 기뻐하십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은혜와 평강을 기원했는데,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임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교회를 마음에 품고 소중히 대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세우신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를 귀하게 섬겨야 합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의 처지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고난이 복음을 위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복음으로 당하는 고난을 영광스럽게 여겨야 합니다. 우리의 자랑은 세상의 것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빌립보 성도들은 바울의 매임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그들은 복음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바울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빌립보 성도들을 사랑했습니다.
한편 바울은 빌립보 교회가 하나님의 깊은 은혜의 세계로 나아가길 기도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가고자 끊임없이 성장하고 성숙해 가야 합니다. 그렇게 교회가 성장하도록 하나님은 교회에 각양 좋은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흠 없는 거룩한 성도로 서기를 원하십니다. 과실수는 한 해 동안 열심히 광합성을 하여 가을이 되면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농부를 기쁘게 합니다. 하나님은 구속받은 백성에게 의의 열매를 원하십니다. 우리 안에 성령의 열매, 하나님이 형상을 이루어가는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길 기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세우신 영광스러운 교회는 끊임없이 자라가는 열매 맺는 교회임을 기억하기를 소원합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향한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빌립보 교회가 하나님이 세우신 영광스러운 교회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형상을 쫓습니다. 교회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의의 열매를 맺는 곳입니다.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쫓아 믿음의 좋은 열매를 맺읍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자라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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