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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8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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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12회 작성일 19-08-0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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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장 12-18절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살아있는 물고기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살아있기 때문에 상류를 향해 헤엄쳐 올라갑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도 구원 받은 증표가 잇습니다. 구원받은 날짜, 시간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얻은 구원을 가지고 구원의 여정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의 삶을 권면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말씀에 언제나 순종하는 삶입니다. 빌립보 성도들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일생토록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구원 얻은 자들에게 필수적인 의무입니다. 구원 얻은 성도는 이미 얻은 구원에 맞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원의 여정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 위에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말씀 위에 굳게 선다면 주님이 재림하셨을 때 자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말씀 위에 굳게 선 모습은 하나님을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그들과 구별된 생활로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는 악한 세상 가운데서 빛으로 나타납니다. 성도들이 이렇게 성장하고 성숙하기까지 바울은 복음을 위한 헌신과 수고를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그리스도의 날에 바울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자신의 순교를 암시합니다. 그는 순교를 두려워하지도 않았고, 죽음의 가능성에 위축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복음을 위해 섬길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생명보다 빌립보 성도들의 영적 진보에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는 이렇게 하나님의 주권에 순복하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복음을 위한 헌신은 결코 주안에서 헛된 것이 아님을 상기시켰습니다. 구원의 여정을 달리는 사람은 기꺼이 복음을 위해 희생합니다. 한 알의 밀알처럼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기쁨으로 자신을 헌신합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구원 얻은 자의 바른 영적 자세를 가르쳐 줍니다. 구원얻은 하나님의 자녀는 그저 머리로만 믿고 입으로만 고백하는데 머물지 않습니다. 우리가 은혜로 구원받았기 때문에 어떻게 살아도 하나님은 다 용서하실 것이라는 왜곡된 확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받았다고 해서 죄에 대해 관과하지 않으십니다. 부모가 자녀를 가르치듯이 때로는 매로 다스리십니다. 우리는 이미 얻은 구원을 일생동안 이루어가야 합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 안에 거하며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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