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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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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698회 작성일 19-08-0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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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4장 1-7절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그 편지는 지금 감옥에서 빌립보 교회를 걱정하며 쓰고 있습니다. 지금 바울은 복음을 증거하다가 감옥에 투옥 된 것입니다. 교회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열심히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주의 사명을 붙들고 열심히 살았지만 돌아온 것은 자유를 빼앗긴 감옥입니다. 핍박입니다. 
우리가 바울의 심정이라면 자괴감을 들 수 있습니다. 주와 교회를 위해 헌신했는데 돌아온 것은 핍박이었습니다. 매일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봉사했는데 돌아온 것은 가정에서의 핍박입니다. 경제적 어려움, 건강의 어려움들입니다. 그러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납니다. 예수 믿어도 별 것 없다 말하며 떠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바울은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다. 4절에 보면,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감옥에서 할 말이 아닙니다. 핍박중에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바울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는 감옥에 있지만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에게는 염려와 불안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교회와 바울을 염려하는 교인들 말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마라 명령을 합니다. 염려는 죄악입니다. 염려야 말로 백해무익한 것입니다. 염려는 마음을 상하고 하고 뼈를 썩어지게 합니다. 염려는 불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의 주인되시고 책임져 주신다고 약속하셨는데 왜 염려하십니다. 염려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에너지만 소비할 뿐입니다. 염려를 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근심만 싸여갑니다. 염려와 근심은 문제 해결방법이 아닙니다. 그리고 문제는 그대로 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감사와 기도입니다. 그러면 7절에,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 감옥에 있습니다. 그가 기도하며 감사할 때 그의 마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감사할 때 예수님의 평강이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그래서 돈을 벌고, 명예와 권력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행복을 주지 못합니다. 단지 삶의 편리함을 줄 뿐입니다. 편리함과 행복은 다릅니다. 편리함을 육체적인 편리함입니다. 그러나 행복은 마음에 있습니다. 마음이 평안할 때 행복합니다. 몸이 아파도, 삶이 불편해도, 물질이 없어도 마음이 평안하며 더 이상 문제 되지 않습니다. 마음이 평안하면 행복합니다. 바로 우리가 기도아며 감사할 때 변하지 않은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에게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주시는 참된 행복으로 가득 채워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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