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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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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696회 작성일 19-08-1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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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장 1-17절
214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

누군가와 만날 때 우리는 준비를 합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다른 사람을 만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준비 없이 만남은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시며 지극히 거룩하신 분입니다. 그분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합니까?

광야의 이스라엘은 회막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예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아무것이나 예물을 드려서는 안되고, 가축 중에서 드려야 했습니다.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자는 반드시 흠 없는 가축을 예물로 드려야 했습니다.
제사를 드리는 자는 제물의 머리에 안수했습니다. 이것은 제사자의 죄를 제물에게 전가하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우리는 죄 때문에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마땅한 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번제물의 희생으로 제사 드리는 자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번제물이 죄인들의 죄를 덮어쓰고 죽임 당하는 것입니다. 제사드리는 자는 직접 번제물을 도살했습니다. 도살 과정을 통해 제사드리는 자는 번제물의 고통스러운 죽음을 목격합니다. 죄의 무서운 결과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제사장들은 희생된 번제물의 피를 가져다가 제단 사방에 뿌립니다. 이로써 하나님이 약속하신 속죄의 은혜가 제사드리는 자에게 임합니다. 번제물의 희생의 피는 우리 죄악을 위해 고난 받으시고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예표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한 속죄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날마다 그 감격스러운 은혜를 누리기를 소원합니다.
제사드리는 자는 번제물의 가죽을 벗깁니다. 번제물의 가죽을 벗겨 일체의 불결함을 제거합니다. 제사드리는 자는 번제물의 내장과 정강이도 물로 깨끗이 씻습니다. 이과정도 번제물의 성결을 위한 것입니다. 제사드리는 자는 번제물의 더러움을 제거한 후 하나님께 드립니다. 제사장은 더러움을 제한 번제물을 제단 위에 불사릅니다. 더러움이 제거된 번제물의 화제는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됩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리르 때에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배자의 성결함과 온전한 예배를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끊임없이 돌아보고 더러움을 제하여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준비되지 않은 예배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은 흠 없는 예물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한 예물을 준비하는 것은 예배자의 몫입니다. 우리는 주일 예배 뿐 아니라 성결한 삶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거룩한 예배의 삶을 살 때, 주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만나 주시고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살아가며 항상 주님을 만나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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