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 새벽묵상

본문 바로가기

새벽묵상

1월 29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꽃 댓글 0건 조회 784회 작성일 19-01-29 17:19

본문

마가복음 10장 17-31절
찬송가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영생을 바라는 사람들은 많지만 영생은 쉽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영생은 좁은 길로 들어가야 얻을 수 있습니다. 영생은 부자 청년에게도 쉽지 않고, 베드로에게도 쉽지 않은 길입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영생을 얻는지 알려 주십니다.

예수님께 나아온 이 사람의 이야기는 마태, 마가, 누가 복음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는 그가 청년이었다고 말하고, 마가는 재물이 많은 사람이었다고 말하고, 누가는 그가 관원이며 부자였다고 덧붙입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그는 완벽한 조건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가진 것같은 그 사람에게도 한가지의 갈증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영생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영생을 얻기 위해 계명들을 성실히 지켰음에도,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방법으로 예수님을 찾아온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를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그 청년의 문제를 정확히 꿰뚫어 보셨습니다. 그 청년의 문제는 단 한 가지, 많은 재산이었습니다. 단순히 재산이 많은 것이 아니라 그 재산이 청년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 재산은 우상이 되었습니다. 그 청년은 하나님 대신 재물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지금 당장 청년이 해야 할 일은 그 우상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려면 재산을 다 나누어 주고 예수님을 따라야 했습니다. 하지만 청년은 부족한 그 한 가지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청년은 여전히, 재물, 맘몬의 신을 사랑했습니다. 하나님만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만을 사랑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생은 쉽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일에 비우되겠습니까? 정말로 영생의 길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할 수 없는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이 우리를 붙잡고 영생의 길을 가게 하십니다. 하나님만 사랑하게 하시고 고난도 이기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그 은혜를 알 때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은혜로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의 삶도 우리가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해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주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450-1(매실로24) 주찬양교회
전화 : 031-233-1148  FAX : 031-233-1149
Copyright © jcy2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