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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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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55회 작성일 19-08-1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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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4장 1-21절
259장 예수 십자가에 흘린

구약의 제사는 오실 그리스도의 그림자였습니다. 구약의 제사장들도 속죄제를 통해 죄 용서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제사를 드려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언약의 완성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셨기 때문입니다.

죄는 하나님이 계명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의 제사장들도 얼마든지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고 죄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이 땅에 완전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사장들도 불완전하고 연약한 인간에 불과했습니다. 그들은 단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제사장일 뿐입니다. 범죄한 제사장은 흠 없는 수송아지를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렸습니다. 수송아지는 값비싼 제물이었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제사장에게 요구되는 종교적 책임감이 무겁다는 의미입니다. 범죄한 제사장들도 하나님께 용서받기 위해 속죄의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제사장들도 속죄를 위해 속죄의 피가 필요했습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은 속죄의 피를 통해서만 죄를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제사장도 자신의 죄를 희생제물에 전가했습니다. 제사장의 죄를 전가받은 희생 제물은 제사장의 죄를 위해 죽어야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죽으신 십자가 사건의 예표입니다. 모든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죄사함을 얻습니다. 제사장이 죄 때문에 흠 없는 수송아지가 희생되었듯,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죄 문제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속죄의 피를 통해 하나님은 죄인을 온전히 정결케 해 주십니다. 그러나 짐승의 피로 죄 용서를 받지만 이것은 한시적이고 불충분합니다. 완전한 속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의 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는 모든 인간의 죄를 단번에 영원히 대속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우리의 모든 죄를 능히 덮고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킵니다. 그러므로 모든 죄의 영원한 해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임을 선포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원이십니다.

제사장도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희생제물의 피가 필요했습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용서를 얻기 위해 속죄의 피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하나님의 공의와 구속을 완전하게 이룹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하며 죄에서의 자유함을 누리며 은혜를 나누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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