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 새벽묵상

본문 바로가기

새벽묵상

8월 16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53회 작성일 19-08-16 06:20

본문

레위기 4장 22-35절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우리가 알아야 할 두 가지 종교적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는 모든 인간은 죄를 짓는, 어쩔 수 없이 연약하고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구원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달려 있습니다. 또한 구원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났습니다.

지도자라고 완전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도 연약한 인간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부지중에 하나님의 계명에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 땅에 오류가 없는 인간은 없습니다. 죄를 범한 족장은 하나님께 숫염소를 제물로 가져왔습니다. 무흠한 숫염소는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족장은 숫염소의 머리에 안수해 자신의 죄를 희생제물에 전가합니다. 이렇게 죄인이 사죄받는 길은 오직 희생제물의 피를 통해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가져다가 십자가 위에서 희생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구원의 길이 오직 하나님뿐임을 알려 줍니다. 우리에게 유일한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뿐입니다.
한편 제사드리는 자는 속죄를 위해 희생제물을 죽여야 했습니다. 즉 속죄받기 위해서는 누군가 대신 죽어야 했습니다. 속죄는 누군가의 목숨을 요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시기 위해 생명을 희생하신 것입니다. 구약의 희생제물은 제사드리는 자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희생당했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스스로 희생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철저히 우리를 위해 사랑 때문에 죽으셨습니다.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대신 죽으신 분은 예수님 뿐이십니다.
평민이 죄를 범했을 때, 그는 암염소를 희생제물로 가지고 와야 했습니다. 제사장이나 회중이 죄를 위해서는 수송아지가 드려졌지만, 평민에게는 암염소가 희생제물로 허락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평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배려하셔서 다소 형편이 어려운 평민들에게 속죄의 문턱을 낮추어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더욱 낮아진 속죄제물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값없이 모든 사람에게 희생제물이 되어주셨습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자도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 사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사장은 희생제물의 피를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남은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았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위에서 쏟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합니다.

족장이든 평민이든 모두 하나님께 용서받아야 할 죄인이었습니다. 어떤 인생도 스스로의 힘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죄의 문제는 하나님의 은총으로만 해결됩니다. 하나님은 속죄제로 희생제물의 생명과 피를 요구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원한 구원의 속죄제물이십니다. 스스로 제물이 되셔서 당신의 정결한 피로 완전한 구속을 이루셨습니다. 오늘도 그 은혜를 기뻐하며 감사하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주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450-1(매실로24) 주찬양교회
전화 : 031-233-1148  FAX : 031-233-1149
Copyright © jcy2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