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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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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828회 작성일 19-09-1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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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57-72절
342장 너 시험을 당해

사람마다 자기 인생을 설계하고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인생에 투자합니다. 성도는 비신자들과 달리 하나님 나라를 영원한 기업으로 삼고 살아갑니다.

시인은 여호와가 자신의 분깃이므로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고 진술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돈과 권력과 부를 추구하며 살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구하므로 말씀을 지키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도 여호와가 자신의 기업이시므로 여호와만을 바라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시인은 그래서 주의 법이 자신에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의 행위를 생각하고 하나님이 말슴을 향하여 회개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그의 마음에 기쁨이 충만함으로 밤중에 자다가 일어나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노래했습니다. 그야말로 삶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은혜를 누리고,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송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법도를 지키는 자들의 친구라고 진술했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라고 말슴하셨습니다. 신인의 삶 중심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중심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순종하는 것을 최고의 목적으로 삼기를 소원합니다.
시인은 자신이 하나님의 계명을 믿고 사랑하므로 좋은 명철과 지식으로 가르쳐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는 고난 당하기 전에는 그릇 행하였는데, 고난을 당한 후에는 깨달음을 얻고 주의 말씀을 지키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고난이 자신에게는 유익이라고 말합니다. 시인이 고난에 처했을 때, 하나님은 그를 그 고난에서 건지시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자는 그 전보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기쁨과 감사가 충만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의로운 길로 가다가 당하는 고난에 대해서는 오히려 기뻐해야 합니다. 그 고난은 그리스도와 함께 누릴 영광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성도가 고난을 당하면서 즐거워해야 할 이유가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게 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고난을 통해 배워 가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성화의 길로 가는 것이 성도의 길입니다.
고난을 통해 영적으로 더 성숙해지므로 고난을 즐거워하기도 합니다. 이 땅의 삶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영원한 천국을 향하여 거룩한 길로 나가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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