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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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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19-10-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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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5장 23-38절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희년 제도는 토지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반영합니다. 사람은 단지 땅을 잠시 빌려 쓰는 임차인입니다. 그리고 잠깐 머무르는 나그네와 같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토지의 소유권을 주장하신 것은 가난한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배려였습니다. 토지 무르기는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하나님은 토지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으므로 토지를 영구히 매매할 수 없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땅을 분배받았습니다. 분배받은 땅은 다른 사람에게 매매하거나 양도할 수 없습니다. 땅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누군가 경제적 빈곤으로 땅을 부득불 팔게 되었을 경우네는 가까운 친척이 땅값을 치르고 물러야 했습니다. 무르기 제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 사회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제정하신 것입니다. 기업을 무를 친척이 없는 경우에는 희년까지 기다리면 토지를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서 이러한 희년 제도도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꿈도 못 꿀 제도입니다. 우리는 부동산 소유와 가치의 상승을 통해 부의 축척을 기대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방식은 희년 제도 가운데 담겨 있는 하나님이 뜻과 너무 거리가 멉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년의 원리로 드러난 하나님이 원하시는 통치가 이뤄지도록 힘써야 하는 책임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습니다. 토지가 하나님의 소유임을 인정하고, 자신의 탐욕을 충족시키는 도구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 원리는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우리 사회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반영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지혜와 자비가 반영된 그 분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빈곤한 자들을 위한 하나님이 돌보심은 대부 문제에도 나타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난한 이웃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행위나 양식을 주어 주고 이익을 취하는 행위가 금지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법을 제정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난한 자의 채무에 대한 이자는 그들을 노예로 만들 위험이 있고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서 평등의 관계를 위협하는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자를 취지 못하게 하면 가난한 이웃에게 아무도 돈을 빌려주려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런 이익을 얻지 못하면서 돈을 빌려 줄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받은 자비를 기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누리고 있는 안락과 풍요는 오로지 하나님 허락하신 복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십니다. 궁핍하고 약한 자들을 위한 법을 제정하시고 그것이 구현되도록 백성을 독려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베푸신 많은 은혜를 기억하고, 이러저런 이유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자체들을 돌아보며,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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