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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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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59회 작성일 19-03-0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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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장 5-14절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구약시대의 유대인들은 하나님과 인간사이에서 중보의 역할을 한다고 여기지는 천사를 갈망했습니다. 물론 구약을 보면 하나님은 천사들을 통해 사람들을 도우시고, 중요한 계시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천사들과 비교할 수 없이 존귀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이 천사와 비교해서 더욱 우월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태초에 땅의 기초를 세우시고 하늘도 펴셨습니다. 예수님은 보이는 것들의 창조주이시면서 보이지 않는 것의 창조주가 되십니다. 피조 세계인 이 세상은 언젠가 옷처럼 낡아지고 부패를 경험하겠지만 창조주이신 예수님은 영원히 변함없이 존재하십니다.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 근본적 차이가 있듯이 천사들이 예수님과 비교될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고 자명합니다. 천사들은 주님의 창조질서에 복종하며 기쁘게 심부름을 감당하는 존재입니다. 오늘날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만이 진리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천사의 존재는 의심을 받고 있으며 그 의미는 과거보다 훨씬 축소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섬기는 영인 천사들로 하여금 다신의 자녀들을 도우라고 명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천사들이 우리를 섬기고 덥는 일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도래했을 때 차조주시며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자리에 우리는 천사들과 함께 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려고 사용하시는 천사들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해야지, 천사를 숭배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천사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불경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영원한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통치자로서 위엄을 가지신 분입니다. 천사들은 주님의 사역을 돕는 조력자요, 주님의 은혜에 힘입어 구원받은 자녀들을 섬기는 영일 뿐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한 위엄을 알고 믿을 때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자녀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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