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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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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55회 작성일 19-03-0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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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2장 10-18절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우리는 학벌이나 재정 상태, 건강의 정도와 상관없이 죄로 인해 고통 받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정치나 경제 문제가 해결되면 자신들이 기대하는 세상이 열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치적인 묘안이나 경제적인 해결책을 내놓더라도 인류가 직면한 죄의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인간의 운명이 변화될 수 있습니다.

죄로 인해 연약한 인간들은 많은 것을 두려워하며 삽니다. 갑자기 고난이 닥칠까 봐, 건강이 나빠지거나 경제력을 잃을까봐, 이런 것도 아니면 작은 곤충들이나 불빛이 없는 캄캄한 어둠을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다 합친 것보다 더 큰 공포로 다가오는 것은 죽음입니다. 죽음을 두려워함으로 죽음의 세력을 잡고 있는 마귀에게 종노릇하고 있는 것이 인간들의 상황입니다. 인간은 죄와 죽음에 철저히 무력합니다. 우리에게는 이것을 해결할 수 어떤 방법도 없습니다. 오직 완전한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를 대신해 죽음의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만이 우리의 대제사장 되십니다. 주님은 십자가에거 사탄의 권세를 꺾으시고 승리하셨습니다. 그로 인해 주님은 우리가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십니다. 우리를 죽음의 두려움에서 해방시키신 그리스도의 사역이 이렇게 확실합니다. 역사적으로 수 많은 순교자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상황 속에서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을 공급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능력을 언제나 부어 주십니다. 우리의 모든 수고와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주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해 주십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인간이 처한 비참한 운명을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는 자들을 거룩한 자리로 옮기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권세를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두려움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께서 죽음의 권세를 무너뜨리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담대하게 살아가며 주님과 함께 참된 자유와 인도하심을 받는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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