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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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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90회 작성일 19-03-0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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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장1-11절
486장 이 세상에 곤고한

하나님은 창조 사역을 마치시고 마지막 날에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취하신 안식에는 일을 끝마쳤을 때 느껴지는 성취의 기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안식으로 우리를 초대하셨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이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과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복음에 믿음으로 반응하는 사람들만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믿는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믿음이 없다는 것이 하나님을 거절하는 행위라면,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진정 우리 삶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삶의 모든 부분에서 인정하는 것입니다. 믿는다고 입으로는 고백하면서도 삶의 현장에서는 전혀 순종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참된 믿음이라 할 수 없습니다. 행함없이 입술로만 고백하는 믿음은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진지하고 헌신적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또한 진정한 믿음은 처음 가졌던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것을 포함합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흔드는 고난의 순간들이 닥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환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끝까지 인내하는 믿음이야말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참된 안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인내함으로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광야에서 실패한 이스라엘 백성을 거울삼아 지속적으로 복음 앞에서 믿음으로 반응하면서 신실하게 살아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믿음을 스스로 갖고 지켜 낼 수 있을까요? 결코 아닙니다.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온전한 믿음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참된 안식이 우리에게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놀라운 복음을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은혜입니다. 복음을 믿지 않장 는 자에게는 안식이 없습니다. 불신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거역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복음에 대한 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끝까지 순종함으로 안식에 들어가기에 힘쓰는 자가 되시기를 예수님을 복된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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