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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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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76회 작성일 19-03-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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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7장 11-22절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하나님은 레위 지파 제사장들을 세워 이스라엘백성의 연약함을 중보하는 사역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 역시 온전하지 못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레위 지파에 속하지 않으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레위 제사장들은 그들이 속한 지파, 즉 유전에 의해 선발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인격이나 영적 능력이 다른 사람보다 탁월했기 때문이 아니라 육신의 혈통에 의해 자동적으로 제사장 직분을 담당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 역시 죽음을 필할 수 없는 죄인이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죄를 속죄하기 위한 제사 직분을 담당했으면서도 결국에는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죽음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생명의 능력으로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셨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권세를 얻으셨습니다. 레위 제사장들이 지금은 달라진 것과 달리 예수님은 언제나 살아 계셔서 지금도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레위 지파 제사장들은 율법에 따라 제사 직분을 담당했으나 그 율법은 우리를 정죄하며 우리의 연약함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과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우리에게 율법만 주어졌다면 누구도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런 우리를 대신해 예수님이 율법의 요구를 모두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복을 소홀히 여겨서는 안됩니다. 주님과 동행함으로,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이 생명의 능력을 온전히 경험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레위 제사장들을 혈통을 따라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영원하신 생명의 능력으로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하나님은 맹세하심으로 예수님을 대제사장으로 세워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완전하고 변함이 없습니다. 이제 구원 받은 자로서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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