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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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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84회 작성일 19-03-2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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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장 26 -39절
303장 날 위하여 십자가에

어떤 경쟁에서든지 승리하는 사람은 이기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할 일’을 분명히 알고 실천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신앙의 경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의 길은 언제나 시험과 환난이 가득한 영적 전쟁의 길입니다. 오랜 싸움을 하다 보면 지쳐 포기하고 싶을 대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싸움은 영원한 생명이 달린 것이므로 우리는 승리를 결코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이 그러했듯이 사람의 비방과 조롱과 공격을 인내로 견뎌야 합니다. 또한 억울하게 핍박을 당하고 자신의 소유를 심지어는 가족과 자신의 생명까지도 빼앗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시험을 이기는 힘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라는 믿음과 소망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인내로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자들에 대해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4)라고 격려했습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것을 믿음으로 성도는 시험과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며 능히 이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해 승리한 자들에게 큰 상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들에게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겠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주께서 속히 오실 것이며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갚아주실 것에 대한 약속입니다. 성도는 이러한 상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에 힘들어도 믿음의 길에서 뒤로 물러가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성도는 진정으로 두려워해야할 대상이 하나님임을 기억하여 생명을 걸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충성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온갖 고난과 핍박을 이기고 담대히 믿음의 길로 끝까지 행함으로, 하나님의 약속하신 영생의 복을 받아 누리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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