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 새벽묵상

본문 바로가기

새벽묵상

3월 22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73회 작성일 19-03-23 06:21

본문

히브리서 11장 8-16절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는 말씀은 현실 속에서 미래를 바라보고, 미래의 소망을 현실 속에 증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믿음을 따라 살다 간 선진들의 발자취 속에서,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살다가 믿음 안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복된 삶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기로 약속하셨을 때에는 아브라함에게 자손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시어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약속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늙어서 더 이상 잉태할 수 없는 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삭이라는 이름까지 알려 주시며 사라의 잉태를 예고하셨고, 사라는 기적적으로 잉태하여 이삭을 낳았습니다. 이러한 기적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아브라함과 사라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말씀을 믿지 못했다면 믿음의 선진으로 역사에 남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그들은 믿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하나님께 언약을 받았지만 그 언약이 성취됨을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늘의 본향을 바라며 살다가 믿음 안에서 소망 가운데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일컫음을 받으심을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늘 지금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자의 하나님 되십니다. 사람은 태어나 자라 늙고 병들어 죽지만 하나님께서는 항상 변함이 없으시고, 늘 현재 지금 함께 하십니다. 그렇기에 신실하고 변함없으십니다.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르는 것은, 모든 성도가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살다가 본향을 향해 떠나야 함을 의미합니다. 본향을 향해 떠나기 위해서는 믿음의 길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아브라함의 자손 된 성도는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는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지금을 보며 살아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아갑니다. 신실하시고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 삶 가운데 이루어지는 복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주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450-1(매실로24) 주찬양교회
전화 : 031-233-1148  FAX : 031-233-1149
Copyright © jcy2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