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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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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830회 작성일 19-03-2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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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3장 1-8절
449장 예수 따라가며

선지자 미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에 대해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미 5:8)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핵심이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마 22:37,39)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웃 사랑의 실천 방법은 신약 성경의 황금률로 불리는 말씀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제시하십니다. 타인을 자신과 동일시하고 자신이 느끼는 필요를 타인에게 채워 주는 것이 이웃 사랑의 방법입니다. 본문에서 손님을 대접하기를 강조하고, 갇힌 자에게 대해 자신도 함께 갇힌 것처럼 생각하며, 학대받는 자에게도 자신의 몸이 학대받는 것처럼 공감하고 그들을 돌아보고 사랑을 베풀라고 교훈하는 것은 다 같은 이유입니다. 성도는 타인의 상황의 입장을 공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체험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처럼 형제를 사랑하기를 소원합니다.

히브리서 저자가 돈을 사랑하지 말고 족한 줄로 알라는 말씀에 이어 하나님이 돕는 자가 되셔서 우리를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신 말씀을 기록한 것은 돈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의지하라는 뜻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돈을 사랑하는 것은 돈이 자신들의 미래와 행복을 지켜 준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돈이 우상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느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재물에 대한 사랑을 경고하셨습니다. 바울도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된다고 경고햇습니다. 재물은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사랑과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다스려야 할 대상입니다. 성도는 돈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도가 하나님께 드릴 산 제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에 순종하며 사는 삶입니다. 성도는 성전인 몸을 거룩하게 지키고, 다른 사람을 나 자신처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만을 의지함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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