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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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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25회 작성일 19-04-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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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4장 12-20절
453장 예수 더 알기 원하네


바울은 율법으로 돌아가는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또 다른 회상을 하게 합니다.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왔을 때 그의 몸은 좋지 않았습니다. 전도 여행을 하다가 많이 다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핍박을 당했습니다..
바울은 전도여행을 하면서 수많은 어려움과 고통과 핍박을 당하였습니다. 보통 사람이 이런 핍박을 받으면 몸이 온전할까요? 몸이 망신창이가 됩니다. 돌로도 맞고, 태장으로도 맞습니다. 바울은 육체의 고통과 질병이 늘 따라다녔습니다. 전도여행 하면서 몸이 너무 아팠습니다. 이 아픔만 없으면 더 열심히 복음을 증거할텐데...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께 이 육체의 가시를 떠나기를 세 번이나 간구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간구를 거절하십니다.
고후 12장 9절,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바울의 평생에 이 육체의 가시가 쫓아다닙니다. 그래서 바울이 가는 곳에는 항상 의사 누가가 따라다녔습니다. 바울이 갈라디아에 도착했을 때 바울의 몸은 망신창이었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복음 전합니다. 몸이 아픈 상태에서 전도하면 사람들이 잘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몸도 제대로 구원받지 못했는데 정말 그 하나님이 진짜 계시는지 의문을 갖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망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복음을 전합니다.
13절에,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바울이 전도할 때 아픔 몸이 오히려 사람들에게 시험꺼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갈라디아 성도들은 바울의 복음을 받아드립니다. 오히려 바울의 몸이 아팠지만 그를 예수님과 같이 천사와 같이 영접하였습니다. 바울과 갈라디아 성도들은 그의 복음을 듣고 서로 마음이 통했습니다. 갈라디아 성도들은 바울의 모습을 본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본 것이었습니다. 갈라디아 성도들은 복음을 향한 진심을 본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갈라디아 성도들이 자신의 눈을 빼어 바울에게 줄 정도로 사랑했습니다. 당시 눈 이라는 것은 몸의 신체중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겼던 부분입니다. 이것을 빼어 준다는 것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과거 자신과 갈라디아 성도들의 관계를 회상하며 다시 복음을 믿었던 그 진심으로 돌아오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시간 그 주님을 만났던 시간을 기억하기를 소원합니다. 다시 주님을 만났던 첫 사랑을 기억하고 그 은혜를 지금의 발판을 삼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은혜가 지금 우리의 삶을 회복시키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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