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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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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48회 작성일 19-04-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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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5장 1-12절
301장 지금까지 지내 온 것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얻고 하나님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는 자들이 되었는데 다시 율법을 지키고 자신이 죄를 담당하고 하나님 앞에 가려고 합니다.  과연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키는 행위로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만일 어떤 자가 할례를 받아야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고 믿고 할례를 받은 자가 있다고 한다면 그는 율법 전체를 지켜야할 의무를 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계명을 지킴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다른 율법들이 계속해서 죄의 짐을 지게 합니다.

자유는 사람의 힘으로 쟁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유는 쟁취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혁명을 해서 얻어진 자유는 더 무서운 함정에 빠집니다. 어떤 남편은 아내에게 독재를 해 가면서 아내를 억압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나는 자유다”하는데 그것이 자유입니까? 자유를 힘으로 얻는다면 그 자유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힘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또 다른 힘과 권력이라는 족쇄가 스스로를 자유롭지 못하게 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비싼 값을 지불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자유케 하셨습니다. 이 자유를 다시는 빼앗기지 마라 - 명령하십니다. 굳게 서라,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마라 -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엄청난 값을 대신 지불하고 죽으셨습니다. 이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애, 죄의 멍에, 율법의 멍에, 사망의 멍에를 메지 마라, 자유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고기가 난 자유롭고 싶어! 라고 하면서 그 어항 밖으로 뛰쳐 나오면 어떻게 될까요? 죽습니다. 물고기는 물 안에 있어야 살 수 있고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자유롭고 싶다고 생명되신 하나님을 떠나면 우리는 죽습니다.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죽음입니다. 진정한 자유는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주님이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고, 주님이 우리를 책임져 주시고,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 그것이 참 자유입니다.
생명되신 주님, 날 구원하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있기에 우리는 자유합니다. 당당히 예배드리고, 당당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인도를 받습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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