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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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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37회 작성일 19-04-1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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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5장 13-26절
268장 죄에서 자유를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자유를 주셨으니 이젠 죄의 종, 율법의 종이 아닌 사랑의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특별히 바울은 이웃 사랑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14절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바울은 이제 율법의 종이 아닌 사랑의 종 노릇 하라고 말합니다. 너희에게 자유를 주셨으니 이제 그 자유를 통해 네 육체를 위해서 사용하지 말고 이웃을 사랑하는데 사용하라고 합니다. 이것이 곧 율법을 지키는 것이고 하나님 주신 자유를 주시는 것입니다.

19절부터 21절까지 육체의 일에 대해 말합니다.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육체의 욕망을 이기는 일은 인간의 본성으로 이길 수 없습니다. 사람이 그의 인격의 본성적 힘으로 육의 욕망을 이길 수 없습니다.  육체의 욕망은 충족되어야 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충족하면 그것을 반복하기를 원합니다.  그 육체의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육체의 힘으로는 육의 욕망을 다스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육체의 욕망을 따라 살지 않는 길은 성령을 의존하는 것뿐입니다.  늘 성령을 의지하고 내 삶을 내어 맡김으로 육체의 욕망의 요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성령의 일에 대해서 말을 합니다. 22,23절 성령의 열매에 대해서 말합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성령의 열매는 예수 믿어 거듭난 사람들이 나타내는 성품을 말합니다. 성령의 역사 없이는 그리스도인의 성품이 형성될 수 없습니다. 구원받은 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성품입니다.  그리스도인 자신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여러 가지 말씀을 하였습니다. 우리 인생을 아무리 성공시켜 놓아도 죄로 인하여 하루 아침에 무너져 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먼저 죄의 유혹을 늘 이기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 가운데 핵심은 하나입니다. 육체의 소욕을 따르지 않기 위해서는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유함을 누리는 삶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답게 살수 있는 길,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원천은 오직 성령입니다. 내 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자유를 누리며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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