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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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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29회 작성일 19-04-1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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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6장 1-10절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당시 바울을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과 함께 하지 못하였습니다. 편지로 그들을 바로 잡으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갈라디아 교회 안에 율법으로 돌아가는 성도들을 바로잡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말씀을 기억해 봐라 구원은 율법으로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것이다.”라고 가르치는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같은 심정으로 율법으로 구원을 받으려고 애쓰는 사람들을 쫓아다니며 말씀으로 가르치고 설득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업을 돌보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에게 6절의 말씀을 남깁니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바울을 섬기라는 것이 아니라 갈라디아 교회 안에 복음을 가르치는 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가르치는 자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섬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이 말씀을 무엇이냐면, 자기 욕심으로 사는 사람은 썩어지고 헛된 것을 거두게 됩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란 자신의 욕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심는대로 거둔다’ 라는 것은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도 포함됩니다. 7절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 섬김과 나눔이 진실된 것인지, 그리고 하나님을 속이지는 않는지 보고 계십니다. 보이는 것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에도 진실된 마음으로 심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것을 심어야 합니까? 성령을 위하여 심으라고 하십니다. 성령으로 심는 것은 서로의 짐을 지고 고통과 고난을 나누며,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것을 함께하라. 내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 이웃을 배려하고 섬기는 삶입니다.

사람은 매일 매일 씨를 뿌리며 살고 또 그 뿌린 씨의 열매를 거두며 사는 것은 변화지 않는 법칙입니다. 농부들만 씨를 뿌리고 추수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다 씨를 뿌리며 삽니다. 우리의 말, 생각, 우리의 행동 전체가 파종하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면 긍정의 열매를 거둡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인 열매를 거둡니다. 된다고 하면 됩니다. 안된다고 하면 안됩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은 진리이지만 늘 우리 삶 속에 기억해야 할 말입니다. 오늘도 성령안에서 심고 성령의 열매를 거두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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