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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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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14회 작성일 19-04-2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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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1장 1-11절
400장 험한 시험 물속에서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는 말씀처럼 성도는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가야 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본문에서 성도가 세상과 구별되어 믿음으로 살아야 할 것들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원치 않는 환난이 닥치면 슬프고 고통스러운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야고보 사도는 시험을 만났을 때 믿음으로 기쁘게 여기라고 권합니다. 당장은 시험이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믿음으로 시험을 잘 견디고 이겨 내면 인내의 열매를 맺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인내가 소망을 이루는 과정이 됩니다. 야고보는 인내를 온전히 이루는 자는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갖추어야 할 온전한 자격을 의미합니다. 베드로 사도 역시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고 권고합니다. 믿는 자가 장차 누리게 될 구원의 영광이 현재 당하는 시험과 비교할 수 없이 크고 영원하기에 성도는 시험을 만났을 때 기뻐할 수 있습니다.

성도가 믿음으로 행해야 할 일 가운데 중요한 한 가지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 지혜는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와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세상의 지혜를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라고 규정합니다. 성도가 하나님께 구할 지혜는 성령의 지혜로,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하고 선한 열매가 가득한 지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지혜입니다. 성도가 이런 지혜를 구할 때 하나님은 꾸짖지 않으시고 후히 주십니다. 성령의 지헤를 구하는 것은 정욕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기에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응답을 의심하는 자는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두 마음을 품어 정함이 없는 자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심없는 믿음으로 구원하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하시는 줄 믿습니다.

성도는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어 하나님의 백성된 것을 삶을 통해 증명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인해 모든 상황 속에서 세상 사람들과 전혀 다른 마음과 태도를 보임으로써 어두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비추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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