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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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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57회 작성일 19-04-2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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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2장 14-26절
452장 내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15~16절에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교회에 어떤 형제가 와서 배고프고 춥다.  ‘도와달라고 하는데 다른 형제들은 그래 평안하고 배부를 지어다’라고 말만하는 것입니다.
당시 교회 안에서도 연약한 농민들이 제대로 돈을 받지 못하고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힘들어요. 우리가 너무 어려워요. 괴로워요’라고 말하는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줄 믿습니다.  도와주실 줄 ’ 믿습니다. 평안하세요 배부르게 될 거예요.‘라고 말만 한다는 것입니다.  행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은 바른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성숙하지 못한 그리스도인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웃이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돌보지 않는 미성숙한 사람들에게 참된 믿음은 무엇인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로만 믿고, 말로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야고보가 권면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행함이 없는 것은 믿음이 죽은 것이다’고 말합니다.  즉 믿음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이 아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행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라는 행위 구원을 이야기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도바울은 성경에서 이신칭의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나의 죄의 대가를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습니다.  이것이 복음이며 진리입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행하지 않는 것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여 행위를 강조합니다. 

사랑한다고 말만하면 믿으시겠습니까? 행동이 같이 와야 믿습니다. 연애할 때 사랑한다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것도 사주고, 선물도 하고, 집까지 데려다 주고 아껴주고, 걱정해주고 하니까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납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습니다가 믿음이 아니라 행동과 삶이 나타납니다. 교회를 향해 야고보 사도가 그들을 향한 외침은 믿음을 보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얼마든지 우리의 믿음을 세상과 가족 가운데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통해 자녀들이 변화되고, 가정이 변화되고 친정이 변화되고, 시댁이 변화되고, 직장이 변화되고, 사업장이 변화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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