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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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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60회 작성일 19-04-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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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3장 1-18절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오늘 2절에 “만일 말에 실수가 없은 자라면 곧 온전할 사람이라”라고 말합니다. 말은 그 사람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신앙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고 그 사람의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의 말은 그 교회입니다. 성도들이 욕하면 욕하는 교회이고, 성도들이 칭찬하면 칭찬하는 교회입니다. 그 말의 모습에 따라 인생이 결정되고, 성도들의 말에 따라 교회가 결정됩니다.

오늘 말씀에, 말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여러 가지 비유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배의 키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배 키의 크기는 큰 배는 크고 작은 배는 작지만 배의 전체 비율에 비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습니다. 그런데 그 작은 키가 배의 방향을 좌우합니다. 키를 좌로 돌리면 좌로 가고 우로 돌리면 그 큰 배들이 키의 방향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혀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치보다 작은 혀이지만 그 입에서 나오는 말에 따라서 인생이 결정됩니다. 잘한다고 칭찬하면 힘을 얻고 잘하게 됩니다. 그러나 못한다고 못한다고 하면 주눅들고 오히려 잘 하는 일도 못하게 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긍정의 말을 합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말만 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더 행복하고 뜻 이루면서 살아갑니까? 당연히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입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 사람의 내면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도들의 입에서 어떻게 악한 말들이 나올 수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거짓을 이야기를 하고 비방하고, 욕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거짓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입이라고 다 똑같은 입이 아닙니다. 입에서 뭐가 나오나 잘 보세요.  그러면 우리의 입은 살리는 입입니까? 죽이는 입입니까?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면 늘 우리 입에는 감사와 찬송이 있어야 합니다. 칭찬과 위로, 격려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이 나와야 합니다. 말하기 보다는 듣고, 가르치기 보다는 위로하고, 질책하기 보다는 칭찬해야 합니다. 우리 입을 통해 우리의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직장이 살아날 줄 믿습니다. 우리의 입술이 생명의 입술이 되어 예수님의 복을 전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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