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 새벽묵상

야고보서 4장 1-10절
433장 귀하신 주여

오늘 말씀에 우리가 기도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3절,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이 정욕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열릴 것이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러나 야고보는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를 악한 동기로 말합니다. 인간의 욕심, 정욕대로 구하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야고보는 자기 욕심을 구하고 정욕을 구하는 자들을 간음하는 여인과 같다고 말합니다.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겨냥해 의도적으로 간음한 여인으로 말합니다. 너무 강한 이야기 아닙니까? 인간이 욕심도 부릴 수 있지. 정욕을 가질 수도 있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간음하는 여인은 남편이 있지만 다른 남자를 사랑하는 여인입니다. 세상과 벗이 된 것을 간음으로 비유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구하는 사람의 근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자신을 채워주는 신들중 하나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욕망과 정욕을 채워주시는 분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떠납니다. 자신을 채워줄 신을 찾아 떠납니다. 굿도 합니다. 점도치고, 다른 종교에도 가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정욕으로 구하는 것을 주시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죽었다. 신은 죽었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내 주먹을 믿어라! 라고 소리칩니다. 하나님을 떠납니다.
그 기도와 간구하는 마음의 근원은 무엇입니까? 정욕과 욕심입니다. 스스로의 욕심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고 공동체뿐 아니라 스스로 파멸의 길로 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의 계략입니다. 작은 것 같지만 그것으로 인해 결국 죽음의 길을 가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철저히 정욕을 제어해야 합니다. 마귀의 계략입니다. 시기와 다툼을 통해 교회를 분열하는 것이 마귀의 전략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마귀와 싸워서 이길 수 있습니까?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어떻게든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자신의 욕심대로 살아가 파멸과 분열로 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마귀의 대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 때 우리의 정욕과 욕심을 이기고 하나님의 응답의 복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아름다운 기도의 열매가 맺혀지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