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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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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826회 작성일 19-04-3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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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5장 13-20절
361장 기도하는 이 시간

오늘 야고보 사도의 별명이 하나 있었습니다. 낙타 무릎입니다. 야고보 사도가 기도한 자리에는 마루 바닥이 움푹 파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고보의 무릎은 낙타처럼 푹 튀어 나와 있어서 낙타 무릎이라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오늘 야고보 사도가 초대교회의 여러 문제를 권면하고 마지막으로 성도들에게 기도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13절 읽어보겠습니다. “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오늘은 특별히 초대교회 성도들의 질병의 고난에 대해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난을 당하는 자는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당시 사람들은 질병은 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고난을 당하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합니까? 바로 기도입니다. 사고를 당하거나 몸이 아플 때 우리 입에서 기도가 저절로 나옵니다. 고난은 아프지만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집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신앙생활을 잘 할 때가 언제였습니까? 바로 고난 가운데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갈 때였습니다. 고난이 있을수록 우리는 하나님과 더 가까워집니다. 그래서 고난은 저주가 아니라 하나님께로 가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또한 즐거워하는 자들은 찬양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즐겁다라는 것은 평안하다. 안식을 누리고 있다라는 뜻입니다. 마치 모든 힘든 하루를 마치고 저녁을 맛있는 음식을 먹고 평안히 누워있습니다. 정말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그 때 찬양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고난 중에 기도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누구나 합니다. 평안중에 찬송하는 것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여기서 찬양이란 것은 노래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찬양이란 곡조있는 기도입니다. 시편은 찬양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곡조가 있을 수 있고 없을 수 있습니다. 시편은 하나님께 대한 기도였습니다.

고난 가운데 있습니까? 질병과 아픔가운데 있습니까? 고난이 보석이란 말도 있습니다.  고난은 축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리고 그 축복을 여는 열쇠는 기도입니다. 이제 우리가 기도의 열쇠를 가지고 고난의 문들을 한 둘 씩 열어갈 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축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삶이 고난 가운데 기도하며 축복을 열어가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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