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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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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84회 작성일 19-05-0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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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1장 1-14절
364장 내 기도하는 그시간

골로새 교회는 사도 바울이 에베소를 중심 거점으로 선교 사역을 하던 AD 52년경에 세워졌습니다. 이 교회에는 성도들을 말씀으로 가르치는 데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에바드라를 비롯해 복음으로 거듭난 신실한 형제들이 있었습니다. 이 형제 자매들은 사도 바울의 기쁨이요 감사 제목이었습니다. 그는 골로새에 교회가 세워졌음을 들었을 때부터 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했으며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에도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도바울의 기도제목은 골로새 성도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믿음을 가진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영적 특성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령한 지식은 인간의 이성이 아닌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로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 지식 안에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아 가는 것과 함께 죄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우리 안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열망이 함께 커집니다. 그리고 그 열망이 우리가 선한 일을 하도록 이끌어 영적 열매를 맺고 자라가게 합니다. 사도바울은 골로새 교인 누구나 하나님에 대한 충만한 지식을 갖고, 삶의 변화를 경험하길 원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것과 예수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삶을 분리해서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가지는 결코 분리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정말 아는 사람은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드러냅니다. 사람은 아는 지식안에서 살아가고 아는 만큼 행동하면서 살아갑니다. 우리의 믿음은 내가 믿는다고 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인지 어떤 분이지 모르고 믿는다는 것은 헛된 믿음입니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욱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총명에 더욱 자라가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이 복음으로 거듭났을 때부터 그들을 위한 기도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권능을 힘입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살기를 사모하는 사람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영적이 축복을 부어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더욱 하나님을 알아가고 영적인 성장안에서 열매맺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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