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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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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75회 작성일 19-05-0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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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3장 18-4장 1절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그리스도인이 거듭난 삶을 실천하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바로 가정과 직장입니다. 사도바울은 우리 각자가 처해있는 환경속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가정을 기본 규칙은 첫째,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복종이나 순종의 개념에 당황해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가정의 질서를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복종을 통해 가정이 분열되지 않고 부부의 조화로운 관계가 유지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그리스도인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괴롭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특히 아내의 복종을 강요하며 폭력을 행사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다음으로 바울이 언급하는 관계는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입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부여하신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권위에 복종해야 합니다. 성경은 불순종하는 자녀를 완악하고 패역한 자라고 말씀합니다. 자녀의 불순종은 부모의 권위뿐만 아니라 그 위에 계신 그리스도의 권위에 대한 도전입니다. 부모는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과도한 것을 요구하거나 가혹한 벌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사도 바울이 말하는 가정 생활의 규칙에는 관계를 위한 거룩한 의무가 있습니다. 가족 관계에서는 일방적인 것은 없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오직 사랑을 실천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구원받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고 합당하게 생활해야 하는 삶의 자리는 직장입니다. 종들은 상사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요령을 피우거나 게으름을 피워서는 안됩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입니다. 우리의 모든 관계는 사람과의 관계를 뛰어넘어 하나님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그리스도의 법을 실천해야 하는 장소는 가정과 일터를 포함한 모든 곳입니다. 가정을 이루고 있는 부부 관계와 부모 자식 관계, 그리고 직장에서 만나는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속에서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우리는 이 모든 관계를 허락하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님이 주신 원리에 순종함으로 살아갈 때, 그리스도인 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주신 명령대로 살아갈 때, 그 책임을 주님께서 지시며, 열매를 허락해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 삶 가운데 그리스도인 답게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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