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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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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44회 작성일 19-05-1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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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장 11-19절
342장 너 시험을 당해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부르신 하나님이 그에게 두 가지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환상들을 통해 유다를 향해 가지고 계신 하나님의 생각을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첫 번째로 보여 주신 환상은 살구나무 환상입니다. 하나님은 살구나무 환상을 통해 예레미야가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십니다. 유다 백성이 죄악 가운데 하나님을 떠난 것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살구 나무 환상 가운데 예레미야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이 환상을 보고 말씀을 들은 예레미야는 큰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가 처한 상황이 아무리 어두워도 결국 하나님이 역사에 개입하셔서 말씀대로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가 두 번째로 본 환상은 끓는 가마 환상입니다. 그 가마는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환상의 의미도 예레미야에게 해석해 주셨습니다. 유다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손으로 만든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에 북쪽으로부터 재앙이 임한다는 의미입니다. 북쪽에 있는 모든 나라 백성을 불러 모아 예루살렘 모든 성문 앞에 자리를 잡게 하고 성벽을 공격하고 모든 성읍을 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유다 백성이 이런 처지에 놓인 근본 원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죄악을 뿌리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없이 살면 언제가 하나님이 그 모든 행위를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보내셔서 유다의 재앙이 임할 것이라고 예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심판의 경고를 듣고 회개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심판의 목적은 징계가 아니라 회개입니다.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는 죄악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의 이러한 영적 상태를 깨우치고 경고의 메시지를 선포하도록 예레미야를 부르셨습니다. 예레미야는 환성을 통해 하나님 말씀의 확실성과 유다 민족에게 임할 재앙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을 선택한 자들은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 진리를 아는 우리들은 늘 회개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말씀 안에 거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말씀에 참된 소망이 있고 영원한 복이 있습니다. 오늘도 마음을 다하고 생명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 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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