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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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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759회 작성일 19-05-1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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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장 1-8절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민족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결국 멸망의 길로 갔습니다. 이스라엘이 멸망한 원인이 무엇일까요?

우리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정체성을 상실했습니다. 그들은 언약 백성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말씀에 불순종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세우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언약 백성으로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계명도 받았습니다. 그들은 애굽의 노예 생활과 광야의 고난중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특별히 보호하셨습니다. 그들을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고 그들을 저주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불의하게 행하신 것이 전혀 없으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애굽 땅에서 구원하시고 광야를 안전하게 통과하게 하신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 정착해 살면서 급속히 타락했습니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모든 은총을 망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잊을 때 영적으로 타락하게 됩니다. 신실한 신앙인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인지 망각하지 않습니다. 사망의 권세에 어떻게 구원받았는지를 결코 잊지 않습니다.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면 영적 실패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받은 은총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에서 하나님의 은총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렸습니다. 온갖 풍요함을 누리면서 타락한 것입니다. 그들은 언약의 말씀을 버리고 자신들의 사욕과 헛된 우상들을 쫓았습니다. 축복의 땅, 가나안에서 언약 백성의 도리를 저버렸습니다. 세상의 풍요를 누리면서 믿음을 지킨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스라엘은 물질적 풍요에 취해 스스로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풍요를 경계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풍요에 젖어 잠들 수 있습니다. 삶의 목적과 방향을 분명히 하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합니다.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 풍요와 자신들의 사욕을 쫓아 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진정한 언약 백성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오늘도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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