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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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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 광야 댓글 0건 조회 680회 작성일 19-05-2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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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장 10-19절
527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은 선과 악에 대한 궁극적인 심판도 믿지 않기 때문에 굳이 선하게 살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잘못된 믿음 때문에 결국 심판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가 심히 반역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한 반역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예언에도 무시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하나님이 예고하신 재앙도 칼과 기근도 자신들에게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는 선지자들을 거짓말하는 자들로 몰아붙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예언의 말씀 외에 다른 것을 더하는 자에게는 성경에 기록된 재앙을 더하고, 예언의 말씀을 제하여 버리는 자는 구원에서 제해 버리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반역자들에 대해 말씀이 불이 되게 하고 그들은 나무가 되게 하셔서 말씀으로 그들을 태우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체적으로 그들이 알지 못하던 강한 민족이 올라와 그들을 치고 성읍을 파멸시키며 모든 것을 갈취해 갈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그들을 진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그들을 향한 불로 심판하시는 목적이 그들을 진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와 그 능력을 체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는 하나님의 존재와 말씀을 무시하는 반역을 저지르지 않도록 하려고 하십니다. 그들을 향한 불심판은 그들의 죄악을 태워 정화시키고,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기 위한 긍휼의 심판이었습니다. 비록 그들은 하나님께 반역했지만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하나님은 분명하십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는 은혜와 상을 주십니다. 그러나 주님을이 계신 것을 믿지 않고 떠나는 자들에게는 회개의 심판을 내리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하나님이 주실 은혜와 상을 바라보며 거룩한 길을 걸어가는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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